바로가기 메뉴

생명의 삶
생명의 삶 방영 매일 00:00 | 업데이트 매일 00:00

바로가기
노치형 목사

순종을 다짐한 기쁨의 봉헌식 (열왕기상 8:54~66)

등록 2024.04.23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PC에서 영상 시청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거나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해 주세요.

* VOD 플레이어는 Internet Explorer 11,
Edge,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었습니다.

플레이어 이용 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견 남기기 →
닫기

생명의 삶

총 4495 편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오늘의 말씀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58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 제물을 드리니라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 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64 그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 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 그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하였더니
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한 후 회중을 축복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계명을 다 지키게 하시고, 그가 드린 간구를 기억해 주시길 원합니다. 그는 백성에게 온전한 헌신과 계명 준수를 명합니다. 14일간의 성전 봉헌식 후, 백성이 왕을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며 하나님 은혜로 기뻐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솔로몬의 축복 (8:54~61)
성전 봉헌 기도를 마친 후 솔로몬은 백성을 향해 축복하며 기원합니다. 축복은 ‘태평’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시작합니다(56절). ‘태평’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메누하)는 ‘안식처’라는 뜻으로, 가나안 땅을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솔로몬은 첫째,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고,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백성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는 인간의 약함과 악함을 잘 알기에 이 은혜를 구합니다. 둘째, 일상에서 하나님의 의와 정의가 시행되길 기원합니다.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59절)에서 ‘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미쉬파트)는 ‘재판, 정의’라는 뜻입니다. 정의로운 나라를 이룰 때 세상 만민이 하나님만이 참신이신 줄 알게 되기에, 하나님 백성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정의로운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 솔로몬이 백성을 축복하며 당부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일상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내가 기억하고 적용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성대한 성전 봉헌식 (8:62~66)
솔로몬은 14일간 성전 봉헌 축제를 합니다. 제물의 양도 어마어마해 하나의 놋 제단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성전 앞뜰 일부를 구별해 제단을 만들고 그곳에서도 제사를 드립니다. 화목제는 감사의 제사로, 제물의 내장과 지방만 번제단에서 태워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는 이웃과 나누어 먹습니다. 엄청난 양의 소와 양을 함께 먹으며 큰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65절)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었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 은혜가 넘치고, 통치자와 백성이 서로 축복하며, 모두가 기뻐하는 이상적인 공동체 모습입니다.


- 14일간 진행된 성전 봉헌식 분위기는 어떠했나요? 나와 공동체가 축제 같은 은혜의 시간을 누리도록 합력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삶 구석구석에 하나님 은혜가 안 미친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참된 안식과 기쁨과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에게 나눔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으로 나타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온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만이 드높아지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추천 동영상

    공감 나눔 13226

    댓글 등록 폼
    0/400자
    시청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