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생명의 삶
생명의 삶 방영 매일 00:00 | 업데이트 매일 00:00

바로가기
신동식 목사

성전에 가득한 영광,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열왕기상 8:1~11)

등록 2024.04.1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PC에서 영상 시청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거나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해 주세요.

* VOD 플레이어는 Internet Explorer 11,
Edge, 크롬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었습니다.

플레이어 이용 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견 남기기 →
닫기

생명의 삶

총 4490 편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오늘의 말씀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솔로몬은 다윗성에 있는 언약궤를 성전의 지성소로 메어 올리게 합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와 회막, 성막 안의 모든 기구를 메고 성전에 올라가니 솔로몬과 회중이 수많은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냅니다. 두 돌판이 든 언약궤를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여놓고 나올 때, 하나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언약궤를 옮기는 솔로몬 (8:1~5)
성전이 완공되기 전에 언약궤는 다윗성에 안치되어 있었습니다(삼하 6:1~17). 솔로몬은 예루살렘 성전을 완공한 다음 해 일곱째 달 절기 곧 초막절에 언약궤를 옮깁니다. 초막절은 광야 생활 중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모세 때 만든 언약궤를 새 성전에 두는 것은 성전이 성막(회막)을 계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사장들은 규례대로 언약궤와 성막과 성막의 기구들을 어깨에 메고 행진하며, 솔로몬과 백성은 언약궤 앞에서 많은 양과 소로 제사를 드립니다. 이는 다윗 시대에 언약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겼을 때 제사드렸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삼하 6:13).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인 다윗처럼, 솔로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 솔로몬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긴 때는 어느 절기였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는 주로 어떤 준비를 하나요?


언약궤를 성전에 안치함 (8:6~11)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은 ‘언약궤’입니다. 언약궤의 위치는 지성소 안 그룹들의 날개 아래입니다. 지성소의 언약궤를 성소에서 바라보면 언약궤와 운반용 채는 그룹의 날개에 덮여 보이지 않고, 채 끝부분만 보입니다(7~8절).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만 들었는데, 그 돌판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징표입니다. 언약의 징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 관계가 여전히 유효함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오자 구름이 성전에 가득합니다. 이는 모세 시대에 성막을 완공했을 때 구름이 덮이고 하나님 영광으로 가득했던 것과 동일합니다(출 40:34~35). 성전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과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 제사장이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하고 나오자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하는 징표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성전이 완공되자 가장 먼저 언약궤를 그곳에 들여놓는 솔로몬을 보며, 성전의 아름다움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화려함으로 치장하는 것에 목적을 두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인생 되기를 소망하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추천 동영상

    공감 나눔 13226

    댓글 등록 폼
    0/400자
    시청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