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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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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목사

언약을 지켜 주시고 기도를 들어 주소서 (열왕기상 8:22~30)

등록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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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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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28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말씀요약

솔로몬이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회중과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해 손을 펴고 기도합니다. 그는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이 왕위에서 끊이지 않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또 자신과 백성이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들어 주시길 구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다윗과의 언약을 지켜 주소서 (8:22~26)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는 다윗 언약과 연결됩니다. 솔로몬은 제단 앞에서 백성을 향해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해 손을 펴고 기도합니다(대하 6:12~13). 그는 먼저 하나님같이 탁월하고 전능하신 분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그의 신앙 고백이자 이스라엘의 신앙관입니다. 하나님은 온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이들과의 언약을 지키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 즉 성전 건축과 후계자에 대한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신실성에 기대어 솔로몬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행할 때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지켜 달라고 요청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기대 요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은 성실함을 보여야 합니다.


- 솔로몬이 다윗과의 언약을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간청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보일 성실함은 무엇인가요?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들으소서 (8:27~30)
성전은 크신 하나님을 모시기에 턱없이 작은 곳입니다. 솔로몬은 가장 넓은 공간, 무한의 공간을 의미하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27절)이라는 표현으로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강조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성전이나 언약궤 안에 갇혀 지내시는 분이 아님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눈과 귀가 자신이 지은 성전을 향하시길 간청합니다. 성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땅에 사는 인간을 연결하는 장소입니다. “내(하나님) 이름이 거기(성전) 있으리라”(29절)라고 하셨기에, 성전을 향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고백에 담긴 의미대로 성전의 본질은 ‘기도하는 집’입니다(사 56:7; 마 21:13).


- 솔로몬은 왜 하나님의 눈과 귀가 성전을 향하시길 구했나요? 하나님이 성전을 향하신다는 사실은 나의 기도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한순간도 저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매사를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은혜를 가벼이 여겨 영적 나태함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작은 일에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붙들게 하시고, 일상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먹고 마시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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