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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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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목사

하나님의 권능과 힘으로 세워지는 나라 (열왕기상 7:1~22)

등록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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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총 4502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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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13 솔로몬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 그가 놋 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 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솔로몬은 왕궁을 13년 동안 건축해 준공합니다. 그는 레바논 나무와 귀하고 다듬은 돌로 자신의 왕궁과, 바로의 딸을 위한 집을 짓습니다. 또 놋 일에 재능 있는 두로 사람 히람을 불러 모든 공사를 맡깁니다. 솔로몬은 성전의 주랑 앞에 놋 기둥 둘을 만들어 세우고 야긴과 보아스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백향목 궁전을 지은 솔로몬 (7:1~12)
솔로몬은 자신의 궁전을 건축합니다. 궁전 건축 이야기(7:1~12)는 성전 건축 이야기(6:1~38; 7:13~51)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성전도 아름답게 지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궁전도 화려하게 지었음을 보여 줍니다. 궁전은 무려 13년에 걸쳐 완공했는데, 모든 기둥과 들보와 천장과 마루까지 모두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용해 최고급으로 지었습니다. 그래서 별칭이 부와 영화를 상징하는 ‘백향목 궁’입니다. 3층 건물인 궁전의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4절). 솔로몬은 아내인 바로의 딸을 위해서도 비슷한 궁을 지어 줍니다. 귀한 돌과 백향목으로 호화롭게 지은 궁전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부와 영광을 만방에 드러냅니다.


- 솔로몬이 지은 궁전의 규모와 호화로움은 어느 정도였나요? 하나님이 내게 부와 영광을 주신다면, 이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고 싶나요?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 (7:13~22)
다시 성전 건축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솔로몬이 두로에서 ‘히람’을 데려옵니다. 납달리 지파 출신인 어머니를 소개한 것은 히람이 이스라엘 사람임을 말하려는 의도입니다. 히람은 놋으로 제조하는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인물입니다. 그는 성막 기구를 만든 브살렐을 연상시킵니다(출 31:2~5). 거대한 두 놋 기둥은 야긴(‘그가 세우리라.’라는 뜻)과 보아스(‘그에게 힘이 있다.’라는 뜻)라고 불립니다. 야긴과 보아스를 붙여서 부르면 ‘그가 힘으로 세울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권능과 힘으로 이스라엘을 든든히 세우실 것입니다. 두 기둥은 광야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상징화한 것으로,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고 세워 주신 이스라엘임을 기억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 두 놋 기둥 야긴과 보아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보호하심을 기억하게 하는 도구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계획한 일 같으나 실제로 그 모든 일을 준비하고 시작한 이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계획을 이루는 일에 마음을 쏟게 하소서. 혼자 아등바등하지 않도록 함께 일을 이루어 갈 하나님의 사람을 붙여 주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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