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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2 | 평안과 심판을 가르는 기준 (누가복음 10:1~16)         노치형

오늘의 말씀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 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전대(4절) 허리에 두르거나 어깨에 메는 자루를 말한다.

* 그날(12절) 최후 심판의 날을 말한다.
* 음부(15절) 악한 자들이 거할 처소며, 정죄가 이루어질 장소다.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70인을 세워 복음 전도를 보내시며,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전하는 평안을 받으면 그 집에 평안이 머물 것입니다. 예수님은 곧 다가올 심판에 대해 말씀하시며, 그들이 전하는 말을 듣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라고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추수할 일꾼을 영접하는 동네(10:1~9) 

복음 전파의 성패는 주님을 얼마나 의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이 복음 전파를 위해 70명을 세우십니다. 홍수 후 노아 후손에서 세상 열국이 나뉠 때 그 수가 70이었습니다(창 10장). 예수님이 70명을 보내신 것은 열방을 향한 선교 원리를 가르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하십니다. 교회는 물리적인 힘의 우위로 세상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할 수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거나 더 나은 환경으로 옮긴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 전도의 기본은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평안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부름받은 일꾼의 몫입니다.

 

- 추수 밭에 보냄받은 일꾼들은 어떤 원리를 따라야 하나요? 우리 공동체와 내가 전도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추수할 일꾼을 영접하지 않는 동네(10:10~16)

복음에 대한 반응이 구원과 심판을 가릅니다. 세상이 복음을 거부하는 것은 복음 전도자의 능력 때문이 아닙니다. 많은 권능을 행하신 예수님도 고라신과 벳새다에서 사람들로부터 회개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고 배척당하셨습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만입니다. 교만은 스스로를 높여 하나님 자리에 올려놓기에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복음 전도자는 예수님의 대리인이기에, 세상이 복음을 거부한다 해도 사적인 감정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전도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들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했다는 것을 선포하고 미련 없이 돌아서면 됩니다.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복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 복음을 전할 때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나를 대하는 상대방의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복음 전도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이 보내신 어린양으로서의 본질을 잊지 않는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내 믿음’이 옳다며 소리 질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음과 온유함으로 묵묵히 주님의 길과 방법을 따르는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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