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안
# 김남준 목사 10강 강의안 -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
안녕하세요~ <나침반 바이블> 시청자 여러분!
김남준 목사님과 계속해서 주기도문을 깊이 읽어가고 있습니다.
10강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즉, 죄 사함에 대한 기도를 알아갑니다.
이 구절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오는데, 예상독자에 따라 조금 다르게 표현됩니다.
1) 용서하는 시점
- 마태복음(유대인) : “사하여 준 것 같이” (완료형)
- 누가(헬라인) : “용서하오니” (현재형)
2) 죄에 대한 표현
- 마태(유대인) : "빚의 개념"을 이용해 설명
- 누가(헬라인) : 하나님께 짓는 죄와 인간에게 짓는 죄를 다르게 설명
또한 이 기도는 용서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됐지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이 드릴 수 있겠죠.
성경에서는 끊임없는 사랑과 용서를 말합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죠.
하지만, 용서는 다른 사람이 강요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용서를 통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1) 인간이 하나님의 용서로 그분의 사랑을 경험
2) 그 사랑으로 인간 사이에 이뤄지는 사랑의 관계
용서하는 마음은, 그 속에서 은혜의 작용이 시작되기에 영혼의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며 이웃과 사랑의 관계를 맺어가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 이전글 | [조병호 목사] 1강 강의안 2016. 5. 3
- 다음글 | [조병호 목사] 2강 강의안 201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