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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선교단 훈련일기

제목 | 청춘선교단 국내 아웃리치 4
글쓴이 | onnuri21 날짜 | 2014.06.11 조회수 | 916

5/23. 전도여행 넷째날~ 


아침 식사 시간이 30분 빨라졌다.  마지막 날이라 짐도 꾸려야 했다.
어제 밤에는 바람이 무척 불어 텐트가 바스락 대어 잠을 잘 수 없어 뒤척이다 숙소로 들어갔기에 잠이 부족하였다.


오뎅국과 산나물로 아침을 서둘러 먹고 촬영장소로 향했다.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어서 모두들 좋아했다.
데크에 둘러 앉아 전도여행 정리 모임하는 것을 촬영했다.
한 사람씩 모두 전도여행헤 대한 느낌과 사역에 대해 말했는데,  모두 공동적 의견은 이곳에 남겨진 분들의

하나님 모르는 삶이 너무 외롭고,  힘든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늦게 찾아온 것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그래서 국내 아웃리치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공감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나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그래도 우리나라 농촌의  비전은 다문화가정,

그리고 이들을 품는 농촌교회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들이 있기에 농촌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교회의 주축이 될 차세대이기 때문이다.

그 뿐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양육되고, 성장하여 어머니나라로 선교가는 비전이 보이기도 한다.

이로인해 베트남등에서 이주하여 이 땅으로  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조금은 알것만 같다.

 교회가 있고,  신실한 목사와 사모가 있고, 따듯한 마음의 성도들이 이를 이루어 갈 것임을 바라보니까

이 땅에서 고난의 삶을 사는 다문화가정의 이주민 자매들이 귀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3박4일간의 파노라마 같은 이야기와 수고를 한 시간 반이나 나눴다.
스텝들도  전도여행이 잘 되었다고 기뻐했다.


아쉬움과 못 다한 마음을  목사님 부부와 작별인사로 나누고 축도 기도 후 출발하였다.
7월에 있을 해외 전도여행이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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