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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선교단 훈련일기

제목 | MK사역 현장에 가다
글쓴이 | onnuri21 날짜 | 2014.07.16 조회수 | 1517

6/19  Mk미션


오늘은 MK사역/선교 사자녀 케어에대해 공부하는 날-
우리는 먼저 오전 10시에 온누리교회에서 만나 예배를 드렸다.
한달 남은 아웃리치를 위해-

오늘은 첫모임이라 김장로가 말씀과 찬양을 준비 했는데, 다음 부터는 자원자가 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배인도 훈련이 되기를 기대해서이다.
다음번은 김권사가 자원했다.
예배 후 아웃리치에 대해 토론하고
썸 연습을 했는데, 열심들이어서 좋았다.


오후 1:30,  상도동에 있는 오렌지하우스를 찾아 갔다.
오늘 강사인 최융목사(mk nest 대표)
가 우리를 맞았다.
최융목사는 엠케이사역을 19년차 하시는 귀한 경륜을 갖고 있다.
이곳 오렌지하우스도 mk nest의 사역지의 하나이다.
이곳은 성도가 기증한 3층 연립으로 원룸처럼 되었는데,  지하에 공동 주방과 식당,

세탁실이 있는것이 이채롭다.
현재 이곳은 15명의 남녀 학생이 기숙하고 있었다.
모두 부모의 사역지로 부터 한국에서
대학공부를 하기 위해 왔다.
이들은 2년간 이곳에 머물며 공동으로 자취생활을 하는데,

엠케이 사역자와 자원봉사자의 섬김을 받으며 만족한 가운데 생활하고 있었다.
최목사님으로 부터 엠케이사역에대해 공부했다.
선교지에서 또 한국에서 왜, 또 어떻게 엠케이 사역을하는지 자세한
말씀이 있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미션키즈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들은 우리나라에 오면

이곳의 문화에 맞게, 선교지에서는 그곳의 문화속에서 현대의 모마드이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뚜렷한 정체성이 필요한데 이들이 한국인,세계인,

하나님의사람으로 살도록 도와 주는 것이 엠케이 사역의 본질인 것이다.
강의 후 우리는 엠케이와의 대화를 나눴는데 씩씩한 모습이 좋았다.
그리나 어쩔 수 없는 이들에 대한 안쓰러움 마음을 복도와 주방 청소를 힘껏하는 것으로 덮었다.
오늘도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선교사역의 새 분야를 배우고 경험하는 뜻 깊은 날이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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