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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선교단 훈련일기

제목 | 캄보디아 아웃리치 6일차
글쓴이 | onnuri21 날짜 | 2014.11.18 조회수 | 955

7/27. 여섯째 날

오늘은 주의 날이다.


엊저녁에도 주방에 가서 것저리 준비를 한 최집사는 새벽 다섯시에 혼자서 또 음식준비하러 갔다.
최집사는 전집사와 둘이면 2백인 정도 식사준비는 가볍게 보는 대단한 능력이 있다.
그래서 함께 오지 못한 요리담당 최권사의 몫까지 거뜬히 해낸다.
아침식사 후 오늘 예배 때에 드릴 특순과 학습발표 리허설을했다.
마지막 힘을내서 연습한 후 10시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예배는 우리나라 정통 예배처럼 진행되었고, 우리는 특순으로 섹소폰연주와 4부합창으로
예배에 헌신했다
성도들은 어린이가 많아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열심으로 예배하는 모습에 감동이있었다.
설교는 현지인 목사님이 당연히 크메르어로 했고, 신대원 졸업하는 전도사를 축하하는 시간이 있어 우리와 시지엔이 선물 했다.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3일간 학습한
리코더와. 썸의 발표가 있었다.
모두 열심히 연습하였기에 성도들과 초청된 마을분들이 즐거워하는 좋은 반응을 받았다.

예배를 마치고 점시식사로 마을잔치를 열었다
단원들의 수고로 준비한 돼지고기 볶음, 것저리 김치, 밥 그리고 음료수를
손수 대접 했다.
모두 흡족했는지 식사가 끝난 후에도 많은 주민과 아이들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어제 설치에 성공한 cgntv 안테나에 연결된 영상개통기념을 이곳 아이들과 함께 했다.
모두 즐거워하며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경이로운 순간이다.
이제 CGNTV가 이곳의 어둠을 밝히고,
그동안 이곳에 갈급한 은혜와 진리를 넉넉히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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